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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어컨 7~9월 사면 최대 20만원 환급 받는다

진실한조이 2016. 7. 2. 16:40

에너지효율 1등급 5개 품목, 9월30일까지 적용산업부 "비용 부담 낮춰 소비 촉진 유도"

 

 앞으로 9월까지 TV·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사면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구매 시 인센티브를 제공해주는 제도를 모든 가전제품 유통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환급 대상 품목은 40인치 이하 TV, 에어컨, 일반·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환급 한도는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대형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환급 관련 애로사항은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과(044-203-5361), 에너지공단(031-260-4275 또는 4276)이나 한전(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에너지를 덜 쓰는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한시적으로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이 같은 소비 촉진 대책 등이 정책에 포함됐다.

(사진=이마트)

 

 

출처: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70211161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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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돌려받자" 에너지 1등급 환급사이트 첫날 '북새통'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20만원을 돌려주는 환급사이트가 29일 오전 10시 개장하자마자 1만5000명이 한꺼번에 몰리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29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날 사이트 개장직후 30분간 접속자가 1만5000명에 달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 놀랐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인센티브 환급시스템'은 7~9월 3개월동안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것이다. 정부는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날 오픈했다.

환급액은 구매가의 10%다. 1인당 상한선은 20만원이며, 1품목당 한번만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냉장고를 300만원을 주고 동시에 구입했다면 환급액은 구매가의 10%이니 30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상한액이 20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니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은 20만원이다. 환급받는 데 걸리는 기간은 1개월이다.

산업부는 사이트 개장 첫날 동시접속자수 폭주로 접속지연이 발생하는 만큼 서버를 늘리는 등의 보완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접속이 폭주할 것을 대비해 서버증설 등의 보완책도 준비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환급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한국에너지공단이나 한전 콜센터(123), 에너지공단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http://news1.kr/articles/?2733694

 

환급신청사이트 http://www.erebates.or.kr/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