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면 결제 끝…'페이' 전쟁 속 최대 수혜주는? 삼성폐이관련주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이다. 손바닥 위의 결제전쟁, 핀테크 시대가 개막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IT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창조한다.
핀테크 산업, 언뜻 들어서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거의 모든 금융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데, 간략하게 구분해보겠다. 핀테크 시장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 시장과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계좌이체 및 카드결제 과정 간소화되고, 인터넷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 3초면 결제 끝…'XX페이' 춘추전국시대
간편결제 시장은 이미 많은 상품들이 출시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불편함 해소하는 간편결제 시장에는 카카오페이·옐로페이·페이코 등 출시됐다. 특히 삼성페이는 출시 한 달만에 50만 명, 350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애플페이에 대항하는 삼성페이 준비했는데, 마그네틱 전송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애플페이와의 차이점이다. 애플페이는 NFC용 단말기 추가 보급되어야 사용 가능하고, 출시한 지 2년이지만 보급율 10% 미만이다. 삼성페이는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과 편리성이 뛰어나다. 삼성페이 순항에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다.
◇ 삼성페이 수혜주
한국정보인증, 라온시큐어, 솔라시아를 꼽을 수 있겠다.
한국정보인증은 삼성페이에 지문인증서비스 제공한다. 결제건당 수수료 받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라온시큐어는 삼성페이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솔라시아는 NFC칩을 생산한다. 향후 스마트워치에도 삼성페이가 탑재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고 있다.
◇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 경쟁 본격화
인터넷은행, 오늘부터 이틀간 예비인가신청 접수 받는다. 현재까지 4개의 컨소시엄이 출사표 던진 상태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23년만의 새은행으로, KT 컨소시엄, 카카오뱅크 컨소시엄, 인ㄴ터파크뱅크 그랜드 컨소시엄, 500V 컨소시엄이 4파전 각축을 벌이고 있다.
◇ 인터넷전문은행 수혜주
개인신용정보 취급 기업 NICE평가정보, 중장기 관점 성장을 기대하는 다음카카오·NHN엔터 등 포털 사업자, 보안 업체 이니텍, 라온시큐어, 윈스, 민앤지, 지문인식 모듈 생산 기업 크루셜텍을 꼽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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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댓글 하나만이라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