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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S 타이젠, 14억 西南亞서 '작은 성공'

진실한조이 2015. 6. 11. 10:05

한 해 14억대가 팔리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갤럭시부터 인도·아프리카산(産)까지 차고 넘친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운영 체제(OS)만큼은 단 두 개,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OS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작동시키는 핵심 소프트웨어다. 구글의 OS 지배력은 특히 압도적이다. 지구촌 스마트폰 10대 중 8대가 안드로이드폰이다. 구글 스스로도 스마트폰을 넘어 일상의 모든 이기(利器)를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겠다는 '안드로이드 제국'의 야심까지 드러내고 있다.

↑ 삼성전자의 첫 타이젠 폰인 ‘Z1’. 올해 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출시된 Z1은 양국 저가 폰 시장에서 1위에 오르면서 구글과 애플이 지배해온 OS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 두 골리앗이 지배해온 이 스마트폰 OS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진원지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한 서남아시아 지역.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 '타이젠'의 의미 있는 성공

올해 1분기 방글라데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은 이변'이 일어났다. 줄곧 1위였던 60달러짜리 현지 메이커 제품을 제치고 92달러짜리 삼성전자의 Z1이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이다. Z1은 삼성전자가 연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출시한 초저가 폰으로, 삼성의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싸다는 것 말고도 독특한 점이 또 하나 있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타이젠'이라는 독자 운영 체제(OS)를 장착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삼성전자가 독자 OS를 장착한 제품으로 1위를 한 건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이다. Z1은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도 10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100달러 미만 시장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삼성전자로선 Z1을 통해 '탈(脫)안드로이드'를 향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만들면서도 지나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인텔 등과 공동 개발한 타이젠이 그 대안이었다. 삼성은 먼저 인도·방글라데시 등 서남아시아에서 타이젠 폰을 출시해 가능성을 타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지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아직 20~30% 정도여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타이젠이 파고들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인도(12억4000만명)와 방글라데시(1억6500만명)를 합치면 시장 규모는 중국(13억5000만명)을 능가한다. 젊고 유능한 앱 개발자들도 풍부하다. 독자 OS를 퍼뜨릴 동력(動力)을 얻기에 안성맞춤인 것이다.

◇중국·인도 OS도 가세

중국과 인도의 스마트폰 메이커들도 독자적인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 최대의 스마트폰 메이커인 마이크로맥스는 안드로이드를 일부 변형한 사이아노젠의 OS를 장착한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지 저가 브랜드 인텍스·스파이스 등은 '파이어폭스'라는 대안 OS를 장착한 모델을 개발 중이다.

중국의 화웨이·샤오미도 기존의 구글 안드로이드를 저(低)사양의 스마트폰에 알맞도록 변형한 OS를 쓰거나 아예 독자 OS 개발에 나섰다.

구글도 대응에 나섰다. 저(低)사양 스마트폰에 맞는 '안드로이드 원'이라는 맞춤형 OS를 내놓고, 스마트폰 메이커 붙잡기에 나선 것이다. 순다 피차이 안드로이드 담당 수석부사장은 "신흥 시장에서는 휴대폰 사용자의 10%만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원을 장착한) 저가 폰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 10억명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서남아시아에서 시작된 탈안드로이드 바람이 세계 OS 시장 판도를 흔드는 단계까지 가려면 넘어야 할 고비들이 많다. 당장 삼성전자의 타이젠만 해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용을 다 합쳐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고작 4000개 정도다. 100만~200만개 단위의 애플이나 구글 앱 생태계와 경쟁하기엔 역부족이다.

삼성전자는 해법을 인도에서 구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 중소기업부와 손잡고 인도 대학생들에게 타이젠 OS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8월에는 인도에서 대규모 개발자 회의인 '타이젠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Z1 출시를 동남아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하고, 후속 모델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런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탈안드로이드 바람은 인도를 넘어 다른 시장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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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월중 인도서 ‘타이젠 서밋’

 

 

기어A·Z1후속작 관심 집중… 인도시장 점유율

 

기어A·Z1후속작 관심 집중… 인도시장 점유율 25%로 1위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중 타이젠의 전초기지로 불리는 인도에서 ‘타이젠 개발자 서밋’(타이젠 서밋)을 개최한다. 최근 구글과 애플이 잇달아 개발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타이젠 개발자 서밋에서 공개할 신무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에 열릴 타이젠 서밋에서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시계 ‘기어A’와 스마트폰 ‘Z1’ 후속 제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삼성전자는 올해 초 인도에서 출시한 Z1 등 보급형 스마트폰이 현지에서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타이젠 서밋은 오는 8월 인도 남부의 정보기술(IT) 중심지 벵갈루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도에서 타이젠 서밋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올해 초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Z1을 중심으로 타이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 자리에서 타이젠 탑재 차세대 스마트시계 기어A와 스마트폰 Z1 후속작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원형 스마트시계에 대한 티저 이미지와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공개하며 기어A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타이젠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타이젠 스토어의 개발자 버전을 182개국에서 오픈, Z1의 후속작 출시가 멀지 않았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기존에 타이젠 스토어는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만 접속이 가능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인도에서 삼성전자는 1분기 25.9%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현지 업체 마이크로맥스의 추격으로 불안한 1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올해 1분기 양사의 격차는 6.4%포인트로 벌어졌다. Z1 등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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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zen Experts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의 정보를 통해 인도 및 동남아에서 출시한 타이젠 OS 탑재 스마트폰 '삼성 Z1'의 후속모델인 '삼성 Z3'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Z1과 같이 보급형 제품이 될 삼성 Z3는 스냅드래곤 410 쿼드코어 프로세서 및 LTE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와 1GB RAM, 8GB ROM(microSD 지원), 전면 200만 /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타이젠 3.0 UI, 2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삼성Z3는 삼성의 보급형 기종인 '갤럭시 코어'와 전면 센서위치외에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작과 같이 신흥국을 타겟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타이젠(Tizen) OS는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OS로 현재 삼성전자을 중심으로 인텔, SK텔레콤, 화웨이 등과 합작해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182개국으로 타이젠 스토어 서비스가 확대된 것을 통해 삼성은 '삼성 Z3'외에도 글로벌 모델을 준비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엔트리레벨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폰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출처 : Tizen Experts

http://say2your.blogspot.com/2015/06/z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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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타이젠 OS 적용한 SUHD TV로 대통령상 3연패

삼성전자, 타이젠 OS 적용한 SUHD TV로 대통령상 3연패

삼성전자가 타이젠 OS를 탑재한 SUHD TV로 ‘2015년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기’ 영예를 안았습니다.

 

삼성전자, 3년 연속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2013년 85형 UHD TV, 2014년 커브드 UHD TV에 이어 타이젠 TV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이란?

 

지난 1994년 제정된 IT 분야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시상합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오픈소스 기반의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TV인데요. △기기 간 장벽을 없앤 TV △모바일 기기와의 쉬운 연동 △여러 콘텐츠를 자유롭고 빠르게 즐기는 멀티스크린과 멀티태스킹 등 스마트 기능을 포함, 현존 최고의 화질을 가능하게 하는 독자적인 나노 크리스털 기술로 차세대 TV의 새로운 기준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속도 초소형 M.2(엠닷투) 규격의 NVMe(Non-Volatile Memery express) SSD와 플렉시블 모바일 디스플레이 구동 칩 기술이 각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선정됐는데요.

시상식은 오는 5월 27일 오전 9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5년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기 ‘타이젠 OS 기반 SUHD TV’

삼성전자는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인 SUHD TV를 포함, 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 OS를 적용해 스마트 TV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2015년 스마트 TV는 쉽고,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사용자는 기존보다 진화된 ‘새로운 스마트 허브’로 향상된 시각 경험은 물론,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UI)으로 상하좌우를 모두 활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아 즐길 수 있는데요.

‘퀵 커넥트(Quick Connect)’ 기능은 별도 설정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모바일로 보던 영상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모닝 브리프(Morning Brief)’ 기능은 모바일 알람과 TV가 연동돼 정해진 시간에 TV가 켜지고 날씨, 개인 일정, 교통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요약해 알려줍니다.

스마트 기능 외에도 타이젠이 탑재된 SUHD TV는 미세한 나노 크기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나노 크리스털’ 기술 등 독자적인 화질 기술을 통해 영상 속 현장 느낌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세계 최고 속도 초소형 ‘M.2 NVMe SSD’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work station)과 울트라슬림 PC에 탑재되는 M.2 NVMe SSD를 양산, 글로벌 IT 업체들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NVMe SSD

삼성전자의 512기가바이트(GB) M.2 NVMe SSD는 기존 SATA SSD보다 4배 이상 빠르면서 대기모드 소비 전력량을 97%까지 절감해주는데요. 소비자들은 PC를 더 빠르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세대 3비트 V낸드 기반의 고용량 NVMe SSD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해 ‘고성능 SSD 대중화 시대’를 더욱 앞당길 계획입니다.

 

세계 최초 45나노 공정 적용 ‘플렉시블 모바일 디스플레이 구동 칩’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45나노 HV(High Voltage) 미세 공정을 적용한 플렉시블 모바일 디스플레이 구동 칩을 출시했는데요.

이번 제품은 5.1형 초고화질(QHD, 1440*2560)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패널에 최적화된 패키징 기술과 미세공정 적용으로 고성능, 저전력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됐습니다.

 

“이번 수상은 혁신적 화질과 가장 진화한 스마트 TV 기술이 만나 일궈낸 쾌거입니다. 압도적 TV 기술을 바탕으로 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습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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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다정보통신 -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에 '타이젠' 적용한다는 소식에 강세

1)삼성전자

@자사 전자·가전 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을 적용하고 '타이젠 스토어'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최근 세계 182개 국가에서 모바일 OS 타이젠용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판매하는 '타이젠 스토어'를 열었다는 소식

@ 전세계 개발자들은 타이젠 스토어에 앱을 만들어 올리고 타이젠폰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를 구매할 수 있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냉장고, 에어컨, TV 등 자사 제품에 타이젠 OS를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


2)모다정보통신

@사물통신(M2M) 관련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음

@타이젠 수혜주로 꼽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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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OS인 타이젠(Tizen)의 온라인 스토어인 '타이젠 스토어'는 현재 '삼성 Z1'이 출시된 인도 및 방글라데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타이젠의 앱 생태계 확대를 위해 '타이젠 스토어'를 현대보다 늘어난 182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하였습니다


이렇게 서비스 국가가 확대될 경우 현재보다 더 많은 유저 및 개발자들을 타이젠 진영으로 끌어들이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앱 생태계가 발전할 것으로 추정되니다.


또한, 현재 출시된 보급형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의 출시국가도 확대될 전망이며, 현재 개발중인 '삼성 Z2'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인도 및 방글라데시외 신흥 국가를 중심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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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폰 'Z3' 올 하반기 정식 출격

[미디어잇 최재필] 삼성전자 자체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한 차기 스마트폰이 올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삼성 타이젠폰 Z3 올 하반기 정식 출격"삼성,타이젠폰,Z3,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이미지=타이젠익스퍼츠

 

3일(현지시간) 타이젠 전문매체 타이젠익스퍼츠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삼성전자가 타이젠폰 Z3를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타이젠폰 Z3'는 5인치 디스플레이와 64비트 지원 퀄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또한 1GB 램, 8GB 내장메모리,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마이크로SD카드 슬롯(최대 64GB까지 확장), 2000mAh 배터리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두께는 9mm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가 출시한 첫 타이젠폰 'Z1'은 지난 1분기 방글라데시에서 최고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미디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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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통합 운영체제 타이젠, 과연 잘 나갈까?


삼성전자의 새로운 독자 운영체제(OS)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마트폰 초창기부터 삼성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와 비교해서 독자적인 운영체제가 없다는 점을 줄곧 지적당했다. 갤럭시S 시리즈를 통해 세계 굴지의 단말기 제조사로 자리잡았고 유일하게 애플에 경쟁하는 업체가 되었지만 개성적인 사용자경험을 가져다줄 핵심역량이 없다는 비판이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이 전혀 없던 건 아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바다' 운영체제를 들 수 있다. 영문표시로 'WAVE' 라고 불리던 이 운영체제는 삼성전자가 2009년 10월 10일 차세대 플랫폼으로 발표했다. 또한 두 달만인 12월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 바다 플랫폼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바다 SDK를 협력사들에 공개하였다. 2012년 11월 시점에서 3분기 바다 OS 탑재 505만대를 기록하며 세계 스마트폰용 OS 3%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바다는 플랫폼 경쟁이 격화되면서 앱과 기술적 우위부족으로 인해 밀려났다. 2013년 2월 24일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이 "바다 OS가 타이젠 OS에 흡수 합병 되었다"며 공식적으로 바다 OS의 개발 종료를 선언했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타이젠 역시 제대로 된 탑재 플랫폼이 없어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1월 타이젠 탑재 스마트폰 Z1을 인도에서 초 저가폰으로 출시하며 2월에는 방글라데시로 시장을 넓혔다. 또한 프리미엄 텔레비전인 SUHD TV에도 탑재하며 타이젠을 통합 플랫폼 운영체제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2015년 삼성전자의 독자 운영체제 전략의 핵심이 될 타이젠에 대해 알아보자.



타이젠 - 개방성과 범용성이 높은 모바일 운영체제




타이젠은 2011년 9월부터 리눅스재단에 의해 발표된 모바일 운영체제이다. 주도적인 업체는 인텔과 삼성이며 형태로 보면 애플의 iOS나 구글 안드로이드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나 넷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것을 처음부터 상정한 개방형 모바일 운영체제란 점이다.


앱 개발에 필요한 모든 API는 HTML5와 자바스크립트, CSS와 같은 웹표준을 지원한다. 따라서 타이젠에서만 실행되는 네이티브 코드로 개발할 수도 있지만 범용성이 높은 HTML5로도 개발할 수 있다. 이 점은 새로운 도구를 배우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개발자를 끌어들이기 쉽고 다른 앱의 포팅을 쉽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타이젠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쓸 수도 있다. 운영체제 레벨에서 호환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솔루션 제공업체의 도움을 받으면 가상머신을 얹고 그 위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2014년 5월 삼성은 안드로이드 호환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를 국내업체로 선정했다. 약간의 메모리와 처리능력을 더 쓰게 되면 실행이 가능한 능력을 갖춰 초기 타이젠 앱 부족을 해소하려는 의도이다. 실제로 2015년 1월 14일 외신들은 삼성전자 Z1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메신저 앱 왓츠앱을 구동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타이젠의 유연함과 범용성은 커다란 매력이다. 이미 모바일 운영체제 생태계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로 굳어져 판도가 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개발자는 쉽게 끌어들이고 소비자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합 플랫폼 - 사물인터넷 시대를 준비한다 




삼성전자의 주된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에 있다. 시장에서 승자가 결정되기를 기다렸다가 승자가 취한 승리공식을 분석해서 그대로 따라간다. 그리고 이기기 위해서 더 많은 물량을 동원한다. 더 많은 홍보비와 더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제품이 추구하는 모든 방향이 같은 상황에서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면 당연히 더 나은 품질이 나온다. 더 많은 홍보비를 투입하면 브랜드 가치도 따라갈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삼성은 안드로이드 시장에서는 최고의 제조사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애플이 구축한 독자 운영체제만은 따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애플은 iOS는 물론이고 매킨토시에 쓰이는 OSX도 다른 업체가 쓰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그 안에서 독자적인 생태계와 사용자경험을 구축한다. 하드웨어로는 애플을 따라갈 수 있지만 운영체제와 앱까지 포함한 사용자경험에서는 따라갈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범용성을 추구하므로 특정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지 못하는 면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어느새 스마트폰이 일으킨 모바일 혁명은 사물인터넷 시대로 흘러갔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넘어서 시계와 목걸이, 팔목에 차는 작은 암밴드와 안경에도 운영체제와 센서가 들어간다. 이들이 클라우드와 결합해서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되었다. 삼성 기어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 삼성은 2015년 상반기에 출시예정인 애플워치와 경쟁해야 한다. 


애플의 경쟁력이 폐쇄적인 자사 제품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과 높은 사용자경험이라면 삼성도 어떻게 해서든 그와 비슷한 것을 제공해야 경쟁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삼성 제품에도 최적화할 수 있으면서 범용성도 높은 모바일 운영체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삼성은 애플과 달리 백색가전부터 스마트TV까지를 아우르는 자사 가전제품 생산 라인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타이젠이란  통합플랫폼으로 묶어 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한다면 경쟁의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삼성은 바다를 포기했음에도 독자 운영체제로 타이젠을 앞세웠다는 것이 업계관측이다.



타이젠 연합 - 실질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주도




현재 삼성 기어2, 기어S에 타이젠이 탑재되어 있다. 삼성 갤럭시 기어도 업데이트를 통해 타이젠을 쓸 수 있다. Z1 스마트폰은 9만 7천원이란 가격으로 인도에서 출시되어 열흘만에 5만대가 판매되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저가폰 위주로 타이젠 플랫폼을 보급하고 스마트TV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기본탑재해서 플랫폼 보급을 늘리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타이젠은 형식상으로 어느 한 회사의 것이 아니다. 타이젠 연합 멤버리스트를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지만 화웨이, 후지쯔가 단말기 제조사로 참여한다. 또한 통신사 파트너로 SK텔레콤, KT, LG U+, 보다폰, NTT 도코모, 오렌지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이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준다면 일정한 시장규모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성공 가능성도 높다.


그렇지만 이들 가운데 삼성과 인텔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는 가입만 해 놓은 채 실질적인 제품출시나 관련 단말기 지원을 꺼리고 있다. 삼성 타이젠폰 Z1이 작년에 출시해줄 이통사가 없어 출시를 연기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나머지 기업은 상황에 따라 잘되면 가담하겠다는 정도이다.


 

전망 -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 확충이 관건




타이젠의 미래에 대한 두 가지 관측이 있다. 대성공은 아니더라도 애플이나 구글에 맞서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리라는 예상과 결국 양대 진영에 밀려 실패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문제는 주도기업인 삼성과 인텔의 이익조차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텔은 자사의 X86기반 칩이 ARM기반이 주류인 모바일 시장 진입에 실패하면서 타이젠을 통해서 어떻게든 모바일 시장에 진입하려는 목적이다. 반대로 삼성은 ARM  엑시노스칩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든 여기에 타이젠을 최적화시켜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자사 하드웨어에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타이젠이 일정수준으로 성공하게 되면 인텔은 X86칩을 기반으로 최적화시키려 할 것이며, 삼성은 ARM 기반칩에서의 최적화를 우선할 것이다. 두 주도기업조차 분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성공했을 경우도 분열이 예정되어 있으니 실패했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해결책은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이다. 애플과 구글은 각각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에서 세계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하지만 삼성은 독자운영체제를 추진하면서도 세계 수준의 역량과는 거리가 있다. 업계 전문가는 "2년 정도 의욕있게 추진하다가 눈에 보이는 금전적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금방 사업부를 축소하고 관련 사업을 포기하는 삼성의 방식으로는 타이젠 역시 성공가능성이 낮다" 면서 "우선 한 가지 플랫폼에서라도 제대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갖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타이젠에 중요한 이익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오직 삼성 밖에 없다. 자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운영체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질 좋은 통합개발환경을 구축하며, 풍부한 생태계를 갖추는 것이 성공의 전제조건이다. 그것을 오로지 삼성의 자체 역량으로  할 수 있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조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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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통합 운영체제로 성공하는 방법은?

 

 

[미디어잇 유진상] 삼성전자가 올해를 타이젠 운영체제(OS)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각 제품에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성공 가능성은 회의적이라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이에 타이젠의 성공을 위해선 혁신적 방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이 타이젠을 본격적으로 밀기 시작한 데는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체 OS 확보는 세계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또 스마트폰 부문에 있어 아이폰과의 경쟁이 불가피한데, 독자적인 OS가 없다는 점은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삼성은 백색가전부터 스마트TV까지 아우르는 가전제품을 갖추고 있다. 이를 타이젠이라는 통합 플랫폼으로 묶으면 사물인터넷 시대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타이젠은 삼성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타이젠 연합


하지만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타이젠을 주도하는 기업인 인텔과 삼성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제품출시나 관련 단말기 지원이 활발하지 않아 보인다. 일각에서는 타이젠 연합이 삼성전자 홀로 꾸리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타이젠 생태계 구축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출시 초기라는 점을 들며 선방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킬러 콘텐츠 부족과 기존 OS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있다.

 


타이젠 아키텍처


통합개발 환경, 기능 향상, 앱 생태계가 성공 전제조건

이에 KT경영경제연구소는 최근 ‘삼성 타이젠, 통합 운영체제로 성공하는 방법은’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타이젠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타이젠의 성능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질 좋은 통합개발환경을 구축하며, 풍부한 앱 생태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윈도폰, 웹OS, 심비안, 커스텀리눅스, 바다 등의 운영체제들의 실패 이유에서 찾을 수 있다. 이들 운영체제들은 통합 개발 환경을 구축하지 못해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풍부한 앱 생태계도 갖추지 못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타이젠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갖추는데 집중하고 타이젠을 보다 많은 영역의 제품으로 확장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기능의 다양성에만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닌, 질적인 사용자 만족감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위키백과]

위에서 보실수 있듯이 2013년 부터 기기를내어 출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기의 다양성도 눈에 띄는데요. 스마트 워치, 스마트폰,TV. 한 운영체제로 많은것을 사용 할수있는 운영체제라는것이 확 눈에 보이네요.

특히 삼성 Z1은 타이젠의 첫번째 스마트폰 인데요. 

[출처: Under KG YouTube]

 

삼성 Z1의 상세 설명은 유튜브로 대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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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무플이면.. 슬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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